[MBN스타 안성은 기자] ‘2014 테이스티 로드’ 홍석천이 박수진에게 연애 코칭을 했다.
14일 방송예정인 올리브TV ‘2014 테이스티 로드(이하 테로)’ 녹화에 홍석천이 출연해 맛집 탐방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외로운 솔로 여성들을 위해 ‘그곳에 가면 남자가 있다’를 주제로 멋진 남자들이 많이 찾는 맛집에서 진행됐다. 특별히 ‘셰프의 야식2’ MC로 밤마다 꽃미남 셰프들을 만나며 미각과 남자 보는 안목을 키워온 홍석천이 ‘테로 메이트’로 출연해 남심과 여심을 모두 아우르는 맛집을 소개했다.
촬영 도중 카페에 온 홍석천이 “평소에 커피 칵테일을 즐겨 마시냐”고 묻자 박수진은 “카페인과 친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홍석천은 갑자기 엄숙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커피를 가까이 하면 남자가 생길 것”이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담당 PD는 “촬영하는 내내 2MC 박수진과 김성은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훈남들과 군침 도는 메뉴들이 가득했다. 외로운 여성이라면 특히 이번 회차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 ‘2014 테이스티 로드’ 홍석천이 박수진에게 연애 코칭을 했다. 사진=올리브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