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14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별그대'는 1회가 연장, 오는 27일 총 21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별그대'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장 논의가 계속돼 왔다. 제작사 측과 배우 측은 논의 끝에 1회 연장에 합의했다.
한편 '별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다음주 편성이 달라질 전망이다. 20일 한국의 여자 컬링팀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19회가 결방될 예정이다.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