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승연, 홍종현이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여자만화 구두'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승연, 홍종현, 정가은, 윤종훈이 참석했다.
2014년 드라마로 재탄생한 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이다. 특히, 남녀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마음을 움직이는 대사를 공감이 가도록 묘사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MBN스타=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