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왕가네 후속 드라마, 사진=KBS방송캡처 |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왕가네 후속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50%의 벽을 넘지 못한채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16일 방송된 KBS2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47.3%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38.3%보다 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9일 방송된 4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8.3%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에서는 등장인물들의 30년 뒤에 모습을 그리며 모두 제자리를 찾고 행복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고민중(조성하)와 오순정(김희정), 왕수박(오현경)의 관계는 왕수박의 도움으로 고민중과 오순정이 재회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그려졌습니다. 왕수박은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최고의 가방 디자이너가 됐고, 왕광박(이윤지)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습니다. 왕돈(최대철)과 허영달(강예빈)은 그간 피자배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돈피자'를 기업해 성공했습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에 이어 왕가네 후속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왕가네 후속 드라마로 배우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방송됩니다.
이서진과 김희선을 필두로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최화정, 진경 등 아이돌 출신을 비롯한 인기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참 좋은 시절'은 감성 필력을 자랑하는 이경희 작가와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진원 PD가 만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이서진)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각박한 생활 속 잠시 잊고 있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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