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은혁, 성민은 오는 20일 오전 7시 30분에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과정' 초청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세계가 K-POP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전략을 1시간 반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측은 "대중문화 업계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경험담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세계 속에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열정적인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에 관하여 우리 국회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한 SM엔
국회사무처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회 최고위 문화예술 과정'에는 여야 국회의원 43명과 국회 관계자 47명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