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유병권이 그룹 AOA(에이오에이)의 첫 미니콘서트 MC로 나선다.
유병권은 17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리는 ‘이 달의 발견 쇼 – AOA’의 진행을 맡아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병권은 지난해 10월 서인영과 12월 윤하, 1월 레인보우블랙의 ‘이 달의 발견 쇼’에 이어 MC를 맡았으며, 공연은 전세계 1위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 올레스퀘어 채널을 통해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번 ‘이 달의 발견 쇼’ 2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AOA는 신곡 ‘짧은 치마’로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뷔 쇼케이스 이래로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갖는 AOA는 이번 미니 콘서트를 통해 ‘짧은 치마’의 어쿠스틱 버전, 깜짝 커버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병권은 TV 방송 활동은 물론 TBS ‘장용 최지은의 4시를 잡아라’ SBS ‘이숙영의 러브FM’ MBC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등 라디오 게스트와 행사 MC로 활약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