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900만 돌파…‘수상한 그녀’는 1위 재탈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9만6616명을 동원, 누적 관객 705만84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수상한 그녀’는 흥행 몰이를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정상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1위를 재탈환했다.

이날 ‘겨울왕국’은 하루 동안 7만9293명을 동원, 누적 관객 903만1768명으로 900만 돌파를 이루며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사진=수상한그녀 포스터

이를 이어 ‘로보캅’(5만3099명)이 3위를 차지했으며, ‘관능의 법칙’(4만6219명), ‘신이 보낸 사람’(2만6998명), ‘또 하나의 약속’(1만4161명)으로 뒤를 이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