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미미’ 최강창민이 첫사랑을 오래된 향수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net 4부작 드라마 ‘미미’ 제작 발표회에 주연 배우 최강창민, 문가영, 신현빈과 송창수 감독이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미미’에서 인기 웹툰 작가이자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됐다.
첫사랑을 소재로 한 ‘미미’에 대해 최강창민은 “촬영을 하면서 ‘오래 된 향수처럼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향기가 담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강창민은 첫사랑을 ‘오래된 향수’라고 정의 내리며 “어릴 땐 열병처럼 앓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진다. 하지만 완전히 잊혀지거나 쉽게 지워지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미미’ 최강창민이 첫사랑을 오래된 향수에 비유했다. 사진=MBN스타 DB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