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거침없는 민낯 자랑 "태생이 여배우"

'고은아 민낯'
배우 고은아가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고은아와 엠블랙의 미르, 조카인 하진 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조카에게 밟혀 잠이 깼다. 이어 헝클어진 머리와 부운 얼굴로 아침 식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아는 민낯 뿐 아니라 피곤함이 가득한 얼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의 엄마는 "헤어스타일이라도 제대로 하라"며 핀잔을 줬지만 고은아는 "태생이 여배우"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고은아 민낯'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은아 민낯, 집이니까 당연하지" "고은아 민낯, 털털한 게 더 좋네!" "고은아 민낯, 저게 리얼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