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진의 전성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좋은아침'에서는 SBS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10년 만에 컴백한 배우 허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진의 전성기 시절이 공개됐다. 전성기 시절 허진은 우아하고 지적인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
한편, 지난 방송에서 허진은 단칸방에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1970~1980년대에 맹활약을 펼치며 사랑 받았지만 일이 점점 줄어들며 생활고에 시달린 것.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고를 이겨 내고 있는 허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0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허진은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
허진은 "언젠가 내 인생에도 봄이 올 거다"라며 "'어떤 연기를 하고 싶다'기 보다는 주어진 배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런 날이 이제 올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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