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V.O.S 최현준이 득남했다.
최현준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 최고의 순간. 너무 너무 떨리고 감격스러웠다. 눈물을 흘릴수밖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키울게요 정말 너무 고생한 사랑하는 내 아내 소이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적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현준 아내는 이날 오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현준은 지난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결혼 계획 및 아내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최현준은 “결혼식은 내년 5월쯤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너무너무 감격스러운 선물을 받았다. 내년이면 제가 아빠가 된다.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올라 날것만 같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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