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재혼한 성현아 "2010년 2,3월 성매매 후 5,000만원 받은 혐의"

'성현아 재혼'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위반(성매매)혐의로 정식 재판에 회부된 것으로 전해진다.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기일에 출두한다.
성현아는 앞서 공판심리비공개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사건 관계자 외에는 공판의 참관이 통제된다.
지난해 12월 안산지청 안병익 차장검사는 "마약 사범 수사 중에 관련자로부터 성매매 알선 관련 루트를 입수했고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매매 혐의로 연예인 A양을 약식기소했지만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총 5,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약식기소를 받았을 경우 벌금형에서 끝날 수도 있었으나 성현아는‘억울하다’며 지난달 16일 재판을 청구했다. 정식 재판을 청구한 만큼 무죄가 확실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성현아의 재혼이 새삼 화제다. 성현아는 2010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이후 2012년 득남했다.
'성현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현아 재혼, 재혼해서 아이까지 있는데 이게 무슨..." "성현아 재혼, 가족들 상심이 크겠다" "성현아 재혼, 진실이 밝혀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