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그룹 엔소닉(N-SONIC) 멤버 시후가 첫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MBC뮤직 시트콤 ‘지오패밀리 시즌1-멘탈사수’(이하 ‘멘탈사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를 하고자하는 마음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시트콤에 캐스팅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기를 배우니 연기의 맛을 알았다. 이제는 욕심도 들고 연기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멘탈사수’ 1회 때 비중이 많은데, 잘 나왔으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엔소닉으로 데비한 시후는 고아로 자라온 절약정신이 투철한 인물 시후 역을 맡았다.
↑ 사진=멘탈사수 포스터 |
출연진은 배우 김산호를 중심으로 그룹 씽 출신 김영경, 대만아이돌 드림걸즈 멤버 송미진, 케이팝(K-POP) 출신 김우현, 피에스타 멤버 린지, 엔소닉 멤버 함시후, 레드애플 멤버 장현별, 캔(CAN)의 배기성 등이다. 오는 3월 24일 밤 11시 첫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