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송재희의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남자 강성재로 활약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더하고 있는 송재희가 극중 함께 호흡하고 있는 배우들과의 다정한 친분을 드러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재희가 아내 이민영(고은정 역), 여동생 유소영(강성아 역)과 각각 서로 다른 케미를 선보여 극 중과는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송재희는 이민영에게 혼나는 시늉으로 개구진 표정을 짓는가 하면 유소영과는 발랄한 브이에서부터 정색하는 표정 등을 연출해 그들의 화기애애함을 엿보이고 있다.
극중 송재희는 아내 이민영에게는 차가운 말투로 아내를 기만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행하며 한다민(이유라 역)과 불륜을 저지르고, 동생 유소영과는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만 보였다. 그렇기에 웃음 가득한 이러한 사진들은 이들의 끈끈한 동료애를 짐작케 하고 있다.
↑ 사진제공: MGB 엔터테인먼트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