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7개국 18개 도시서 글로벌 오디션 개최

SM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2014 S.M. Global Audition’은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7개국 1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S.M. Global Audition’을 통해 발굴, 배출된 소속 연예인으로는 슈퍼주니어-M 헨리, f(x) 엠버, EXO 크리스 등이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S.M. Global Audition’은 매년 개최될 때마다 수많은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룬 만큼, 이번 글로벌 오디션 역시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오디션의 첫 스타트를 끊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경우 올해 처음 오디션이 개최되는 지역으로, 오는 21일 오디션을 앞두고 이미 2만 여명의 사전 접수자가 몰렸다. 2월 말 개최되는 중국 오디션도 약 1만 5천명이 접수하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더불어 한국 오디션은 서울, 광주, 부산 3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서울지역 오디션은 오는 5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치러진다.
‘2014 S.M. Global Audition’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패션/CF), 개그/MC/VJ, 작사/작곡 등 총 6개 부문으로, 국적과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MTOWN 공식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E-mail, everysing 어플리케이션 중 택일하여 사전 접수하면 응시가 가능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