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씨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이범수씨가 무척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영어강사 이윤진씨와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얻었다.
한편 이범수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