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박세연 기자]
가요계 ‘암행어사’를 자처하고 나선 씨클라운의 고민 상담 전화 서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암행어사’ 컴백 후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고민 상담 전화 서비스를 진행 중인 씨클라운은 팬들의 폭주하는 접속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7일 오픈한 씨클라운의 고민 상담 전화 서비스에는 진로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부터 도박으로 고민하는 중년층, 가정사로 괴로워하는 신혼부부 등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씨클라운은 “사소한 고민부터 일생일대의 결심까지 다양한 사연이 접수돼 기쁘기도 하지만 전화주신 모든 분들을 찾아뵙고 고민 해결을 해드릴 수 없어 정말 안타깝다”며 “그래도 최대한 많은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접수된 사연을 선정해 찾아가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한편 씨클라운은 ‘암행어사’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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