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은주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고인의 사망 9주기를 맞아 지난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를 비롯, 일부 소속사 배우들과 유족, 팬들이 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고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KBS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연기를 시작, 1999년 ‘카이스트’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영화 ‘오! 수정’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MBC ‘불새’로 MBC 연기대 상 최우수상(여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른 영화 ‘번지
고인의 9주기 소식에 네티즌들도 “이은주 아름다운 배우였는데” “평온하시죠?” “아직도 그립습니다” “그녀가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더 좋은 영화를 보여줬을까” “영원한 여배우”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