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희선, 데뷔초 미모로 등장…"자연미인의 위엄" 올킬!

↑ 사진=KBS참좋은시절 영상캡처

참좋은시절 김희선

배우 김희선이 수려한 미모와 동시에 구수한 욕설은 선보이며 등장했습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차해원(김희선 분)이 부잣집 딸에서 대부업체 직원으로 인생이 반전된 채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원은 어린 시절 첫 사랑인 동석(이서진 분)이 경주 지청 검사로 발령이 났다는 플래 카드를 본 뒤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는 지난 날 가난한 집안의 동석이 검사가 된 채 자신과 위치가 반전된 것에 대한 묘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원은 길을 지나던 대부업체 사장을 만났습니다. 해원은 "니는 내 성격대로 했으믄 병풍 뒤에서 향 냄새를 맡았다"라며 완벽한 사투리를 펼쳐냈습니다.

해원은 사투리와 더불어 동석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섞인 표정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참좋은시절 김희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좋은시절 김희선, 김희선 정말 대단하다!” “참좋은시절 김희선, 진짜 미인은 김희선이다” “참좋은시절 김희선,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자연미인은 다르네 올킬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