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우희가 3D 공포 영화 '터널'에서 리조트 주인의 딸이자 철부지 상속녀인 혜영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우희는 "혜영의 매력을 살리고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희는 지난해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에서 고3 수험생 한수자 역할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있다.
여름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터널 3D'는 현재 촬영 중이다. 폐탄광 지역을 개발해 만든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는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다.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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