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2회 만에 시청률 30% 돌파…‘왕가네’보다 빠르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이 방송 2회만에 30%를 돌파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전국 기준 3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23.8%보다 6.5%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전작인 ‘왕가네 식구들’보다도 빠른 상승세다.

↑ 사진=KBS

이날 방송에선 동석(이서진 분)이 첫사랑 해원(김희선 분)의 집안이 망하고 힘들게 살아왔다는 사실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4.4%, SBS ‘열애’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