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 화제가 되고 있는 ‘노예 12년’이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이어 제18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4 아카데미의 압도적인 프론트러너로 작품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영화 ‘노예 12년’이 2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제18회 새틀라이트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노예 12년’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미국제작자조합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 주요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쓴 데 이어 새틀라이트 어워즈까지 석권하며 대세영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사진=노예12년 스틸 |
‘노예 12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