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김기연, 이성재와 19금 정사신…파격 노출 "문소리 동영상 둔갑?"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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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탈리'의 주연 배우 김기연의 전라 베드신이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해 유포되면서 문소리 측이 강경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배우 문소리 이성재 금방 삭제될 것 같으니 빨리 보세요, 조만간 개봉된다지만 심의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을까 싶네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후 각종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유포돼 25일 문소리 측은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최초 유포자에 대해 신고한 상태다. 계속 이 같은 동영상이 유포될 경우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포된 영상 속에는 '나탈리'의 주연배우 이성재와 김기연의 전라 정사신을 비롯해 영화 속 자극적인 베드신이 편집돼 담겨 있습니다. 2010년 개봉한 한국 최초 3D 에로영화 '나탈리'는 개봉 당시에도 강도 높은 정사신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영화 '나탈리'의 실제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9년 영화 '노랑 머리'로 데뷔한 김기연은 이후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김기연은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에는 신춘문예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탈리•김기연•문소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탈리•김기연•문소리, 장난 아니게 야해! 하나도 안닮았어요 문소리씨 힘내세요" "나탈리•김기연•문소리, 문소리로 오해를?" "나탈리•김기연•문소리, 문소리 강경대응할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