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 의리를 지켰다.
한그루는 최근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 소속사는 한그루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가수 데뷔 및 연기자로 정착하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한 곳이다.
클라이믹스 최유호 대표는 “한그루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지난 5년 동안 함께 해 누구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남다르다. 함께 호흡을 맞춰온 오랜 시간만큼 익숙함과 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그루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파트너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2011년 ‘WITCH GIRL’로 데뷔한 한그루는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 K’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MBC ‘오늘만 같아라’,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영 역으로 출연, 박서준(송민수 역)과 시련 속 애절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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