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한다.
김재경은 최근 ‘감격시대’ 팀에 합류, 경기도 여주의 한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약 2년만에 ‘연기자’ 활동 복귀에 나선다. 이에 앞서 김재경은 지난 26일 레인보우 공식 SNS를 통해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은 미소로 촬영 대기중인 김재경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사진을 통해 고풍스런 세트 배경과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살짝 노출됐지만 김재경의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비밀에 부쳐진 상태. 27일 14회에 방송될 그녀의 첫 등장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재경은 “이렇게 큰 대작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감격시대 출연을 통해 김재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당찬 각오를 전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중·일 대표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린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