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 배우들이 부진한 시청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8일 경기도 평택코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기자간담회에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이유리가 참석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5%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진웅은 “시청률 때문에 힘이 빠지는 것은 없다. 시작 전부터 갖고 있던 드라마에 대한 진실들이 존재하고 있다. 시청률이 저조하지만 진심을 누군가 알아준다고 본다. 보는 관객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의 지독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