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은 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벤처사업가 신승환씨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바쁜 일정 속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태란은 “바쁜 일정 속에도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 신승환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예식 당일 결혼식장 앞에서 포착된 이태란은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3월의 신부’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가 세련된 이태란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신혼여행은 홍콩을 거쳐 몰디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에 신혼집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