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모던록 밴드 몽니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몽니의 정규 4집 ‘팔로우 마이 보이스’(Follow My Voice)는 ‘나의 목소리를 따라와’라는 뜻으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과 ‘몽니의 소리가 들리는 그곳으로 와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들에 따르면 이번 정규 4집은 강함과 부드러움, 따뜻함과, 차가움, 달달함과, 애절함등 10년차 밴드의 ‘묵은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자신했다.
11일 선공개되는 ‘돋네요’는 어린 시절 사랑했던 그녀를 잊지 못하고 추억을 안고 사는 한 남자의 마음을 “~돋는다”라는 유행어를 통해 중독성 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타이틀곡 ‘순간 안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몽니의 파격적인 변신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는 설명이다.
↑ 모던록 밴드 몽니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
한편 몽니의 정규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