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의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여성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의 사회 아래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남우주연상에는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찬 베일, ‘네브라스카’의 브루스 던,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스’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 ‘달라스 바이어스’의 매튜 맥커너히가 후보로 올랐다.
이중 ‘달라스 바이어스’에서 호연을 펼친 매튜 맥커너히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매튜 맥커너히는 “정말 감사드린다. 감독님 우선 감사드린다. 그리고 자레트 레토, 제니퍼 가너 등 동료 배우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매튜 맥커너히는 “그리고 내 영웅이 있다. 내가 15세 때 이 사람에 대해서 나는 영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10년 후에 이 사람을 또 만나게 됐다. 그런데 영웅과는 좀 거리가 멀었다. 매일, 매
올해로 4번째 수상에 도전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불발로 끝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