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간다.
예지원이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합류한다
예지원은 3월 3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합류를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예지원의 정글행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방송됐던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 이후 두번째다. 이에 대해 예지원은 "과거 컨페션(국제아동구호기구)과 희망TV 등을 통해 에티오피아, 네팔 등 몇 차례 오지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오지 사람들과의 만남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낯설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번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출연 당시 멤버들이 많이 챙겨줘 너무 감사했다. 좋은 사람들과 생활하며 정글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에 감사 기도를 드릴 정도로 좋았다. 그 때는 일방적으로 보살핌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누나로서 동료로서 도움이 됐
예지원은 브라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내비쳤다. 예지원은 "브라질의 정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브라질 아마존에 가볼 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누릴 수 없는 영광 아닌가"라며 "자연에 순종하며 즐기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5월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예지원 외에도 오종혁, 이민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