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 마이 베이비’ 미르가 조카 하진 군에게 아이언맨 수트를 선물했으나 외면당했다.
3일 방송된 SBS 육아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임현식, 고은아-미르, 손준호-김소현 가족의 육아 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르는 하진을 위해 아이언맨 옷을 선물했다. 앞서 하진에게 스파이더맨 수영복을 선물한 하진이 아이언맨 옷이 아니라 선물을 거부한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아이언맨 수트를 준비한 것.
하지만 하진은 옷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길어”라며 옷 입기를 거부했다.
조카의 선물 거절에 미르는 “입지 마. 내가 입을 거야”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고 하진 역시 기분이 상해 “안 입어”라고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 ‘오 마이 베이비’ 미르가 조카 하진 군에게 아이언맨 수트를 선물했으나 외면당했다. 사진=오마이베이비 캡쳐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