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시즌 잇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의 뜻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입고 나온 옷, 바르는 화장품 등 걸치는 것마다 완판을 시킨 ‘완판녀’ 전지현은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옅은 회색빛이 감도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이 트렌치코트로 한껏 부각되며 전지현의 매력을 200% 배가시킨 것. 이에 트렌치코트 뜻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급증했다.
트렌치코트는 토마스 버버리가 영국 육군성의 승인을 받아 개발했다는 이유에서 버버리코트라고 불리기도 한다.
트렌치란 영어로 참호(塹壕)를 뜻한다. 트렌치코트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참호 안에서 영국군 장교들이 착용한 우비에서 유래됐다. 우수한 통기성과 내구성, 방수성이 뛰어나 전쟁 후 영국 육군 장교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큰 버튼과 허리를 두르는 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렌치코트 뜻, 알고 보니 군인들을 위한 것이였네?” “전지현이 입고 나온 트렌치코트, 나도 사고싶다” “트렌치코트 뜻, 전지현이 입으니까 예쁜거다” “트렌치코트 뜻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