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변호인’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넣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된다.
1137만214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변호인’은 영화의 투자, 배급사인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제작비 전액을 지원받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는 ‘7번방의 선물’ 배리어프리버전 제작비 지원에 이은 두 번째 문화예술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변호인’의 배리어프리버전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과 배우 정진영이 재능기부 차 참여했다. 양우석 감독은 연출을 하고 정진영이 화면해설을 돕는다. 3월 중순 완성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