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밀회'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초 분량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유아인과 김희애가 서로를 훔쳐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피아노 선율이 강렬해질수록 유아인과 김희애는 서로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며 강렬한 시선을 주
특히 김희애는 20살 연하의 유아인과의 사랑, 세상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 떨쳐낼 수 없는 욕망을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