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외톨이야’를 열창하며 한국 보이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씨엔블루가 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강렬한 밴드 음악과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들이지만 이번에는 달콤한 꽃 청년으로 변신해 여성 팬들의 여심을 간질이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각종 예능프로그램 녹화, 음악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씨엔블루에게 1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소감을 물었다.
↑ 사진=MBN스타 DB |
‘블루문’ 투어를 소감을 묻는 말에 그들은 “지난해부터 미국과 중남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하며 월드투어 ‘블루문’을 계속 이어왔는데, 지구 반대편에서도 우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이 있다는 것에 감동했다”면서 “팬 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저희들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의 벅참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발표한 ‘아임 쏘리’(I’m sorry) 이후 두 번째로 자작곡 타이틀로 활동하게 되어, 어떻게 들어주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면서 “음악적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캔트스탑’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간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