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오는 4월 소극장 공연을 선보인다.
이적은 4월 4일부터 2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고독의 의미’를 개최한다.
이적 소극장 공연은 2004년부터 ‘아담한 콘서트’, ‘적군의 방’, ‘나무로 만든 노래’ 등의 타이틀로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왔다.
지난해 5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로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성남 등지에서 팬들을 만나온 이적은 연말에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3 이적 콘서트 비포 선라이즈’를 열고 8천 관객을 만난 바 있다.
이번 소극장 공연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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