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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신드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4-03-05 09:51

[MBN스타 김나영 기자] 요즘 제일 핫한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다. ‘별그대’의 인기는 중화권에서도 남다르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별그대’ 다시보기 열풍이 일고 있는 상황. 중국 인터넷 방송 다시 보기 주요 사이트의 조회수는 지난 1일 22억 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별그대’의 인기는 전작 ‘상속자들’부터 꾸준하게 이어져가고 있다. 앞서 종영된 ‘상속자들’ 또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작품이 끝난 후 배우 이민호는 중국 등 아시아 콘서트를 개최하고 중국 CF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했고, 배우 박신혜, 김우빈 등 역시 높은 인기를 실감, 중국에서 한류를 널리 알렸다. 뒤이어 파통을 이어 받은 ‘별그대’의 남자주인공 김수현을 비롯해 전 출연진들을 향항 중국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김수현은 ‘별그대’의 뜨거운 인기에 힘 입어 그는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최강대뇌’의 출연도 성사시켰다. ‘최강대뇌’ 측은 전용기 제공 등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김수현 모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별에서온그대 포스터
↑ 사진= 별에서온그대 포스터
중국 CCTV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도교수, 별에서 왔나?’라는 제목으로 ‘별그대’ 열풍을 다루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중국 SNS인 웨이보와 바이두 인기 검색어 상위 5개 중 4개가 ‘별그대’ 관련 키워드이며 지난 2일 기준으로 전지현의 웨이보 인물 검색 순위는 1위, 김수현은 10위에 올랐다. 김수현의 웨이보 팔로워 수는 460만 명을 넘어섰다.

‘별그대’에 등장하는 한국의 ‘치맥(치킨과 맥주)’문화도 퍼져나갔다. 드라마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눈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첫눈 오는 날엔 치킨에 맥주”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대사 한마디에 중국의 튀긴 닭과 맥주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는 중국 여자 톱스타들의 드라마 ‘열혈팬’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황제의 딸’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조미 등이 ‘별그대’ 애청자임을 밝히고 호평을 하는가하면, 드라마 ‘천룡팔부’의 여배우 장흔과 여가수 척미는 직접 ‘별그대’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까지 올렸다. 영화 ‘호우시절’에 출연했던 중국 여배우 고원원도 천송이 대사를 인용해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인기와 함께 출연진들은 종방연 이후에도 각자의 밀린 스케줄로 인해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지현은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차기작으로 국내 영화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김수현 또한 광고 촬영과 밀린 스케줄로 바쁘다. 오는 8일 ‘최강대뇌’ 녹화에 참석, 이후 아시아 7개국 9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박해진은 중국 광고와 행사, 프로모션 등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이후 곧바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촬영에 합류한다. 유인나도 광고 촬영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의 새로운 MC로 활약을 할 예정이다. 신성록은 오는 4월 10일 개

최하는 뮤지컬 ‘태양왕’ 연습에 몰입한다.

종영 후에도 오히려 더 바쁜 스케줄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도 있지만, 중국에서의 얻고 있는 큰 인기를 무시할 수 없다. 방송 동시에 중국에 큰 인기를 얻어 여러므로 좋은 영향을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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