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뮤지컬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목을 끈다.
5일 양요섭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뮤지컬 ‘풀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뮤지컬계에 데뷔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출중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양요섭은 ‘풀하우스’에서 아시아 영화계가 주목하는 스타 ‘이영재’ 역을 맡는다. 이영재는 극 중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배우이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에는 서툰 캐릭터다.
‘풀하우스’는 만화가 원작으로 2004년 드라마로 제작, 비와 송혜교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한편 양요섭은 뮤지컬 주인공으로 캐스팅 됨과 동시에 비스트의 재팬투어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요섭, ‘풀하우스’ 주인공이라니 멋있다”,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기대된다”,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풀하우스’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