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가 떠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는 ‘감격시대’가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목드라마 최강자였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빈 자리를 제대로 공략했다.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회는 시청률 11.9%로 ‘감격시대’와 단 0.1%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3회도 10.3%로 두자리수 시청률을 보여 수목드라마의 팽팽한 시청률 싸움을 예고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삼사 다 두자리 수” “수목드라마 시청률, 쓰리데이즈 영화같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김현중 드디어 빛을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