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그린 300 여전사 변신'
`몽상가들`로 많은 팬을 가진 `미소녀` 배우 에바 그린이 `300: 제국의 부활`에서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6일 개봉되는 `300: 제국의 부활`에서 에바 그린은 모든 여성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지옥의 전사`로 극강의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된 에바 그린은 복수의 의지를 갖고 페르시아 진영 전함의 총지휘관으로 등장, 격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전투신을 방불케 하는 베드신 또한 예정돼 에바 그린 특유의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섹시미가 남성 팬들을 다시 한 번 불러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편이 남성 출연자들의 복근 열풍을 일으켰다면 `300: 제국의 부활`에서는 남성들의 상반신과 함께 에바 그린이라는 강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에바 그린 300 여전사 변신' (사진 = 영화 '300: 제국의 부활' 포스터) |
에바 그린은 프랑스 출신으로 파리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눈에 띄어 `몽상가들`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로 유럽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몽상가들`은 지금도 영화 팬들에게 회자되는 에바 그린의 립스틱 바르는 장면 및 주인공 세 남녀의 욕조 신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300: 제국의 부활`에서의 에바 그린은 `몽상가들`의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지옥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