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북미 개봉일을 확정했다.
935만105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한 ‘설국열차’는 오는 6월 27일 북미 관객들을 만나며, ‘트랜스포머 4-사라진 시대’(6월 26일)와 정면 대결을 하게 된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송강호와 고아성을 비롯해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존 허트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았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