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성훈이 ‘열애’ 스태프를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최근 성훈은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애경·연출 배태섭)의 스태프를 비롯해 동료 연기자 100여명에게 통 큰 선물을 전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화장품 매장에 들려 직접 시향하며 선물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감동한 듯한 동료 배우 이정혁, 강서준과의 친분샷 역시 그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성훈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에 촬영 현장은 피곤함을 잊은 채 웃음을 나누는 화기애애함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고 귀뜸했다.
성훈은 “전부터 하고 싶었던 선물이지만 스케줄 때문에 종방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에서야 전달하게 되어 아쉽다. 남은 촬영기간동안 열심히 연기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