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 물망에 올랐다.
7일 오후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광수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지금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는 정신과 의사와 추리소설 작가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의학드라마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빠담’으로 유명한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중 이광수는 투렛증후군(틱장애)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을 제안 받았다. 그가 작품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이후 1년 3개월 만에 복귀여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사진= MBN스타 DB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