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한보배가 18살차이 나는 여동생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한보배는 7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감독 노진수·제작 타임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원래는 외동이었는데 17개월 된 여동생이 있다. 나와 18살 차이가 나는 동생이자 막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빠가 돌아왔다’를 보면 아기가 생기고 나서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내레이션이 있는데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이 부분에 격하게 공감이 된다”고 덧붙여 동생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보배는 ‘오빠가 돌아왔다’에서 버릇없는 막내 딸 백세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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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