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할배/ 사진=tvN 방송 캡처 |
'꽃보다할배' 첫 방송, 맏형 이순재 명언 "나이 먹었다고 대우 받으려는 건…"
'꽃보다할배'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7일 첫 방송 된 tvN '꽃보다 할배 시즌2'에서는 맏형 이순재가 짐꾼 이서진 없이 동생 할배들을 든든하게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제작진은 중급 배낭여행을 위해 이서진에게 하루 늦게 도착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이서진 없이 여행을 떠나게 된 할배들은 맏형 이순재에게 모든 것을 일임했습니다. 이순재는 비행기에서 계속 지도를 보며 스페인에 대해 공부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랜 비행에 이순재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제작진은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이순재는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 대우나 받으려는 것은 늙어 보이는 것이다"라며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순재는 "인생은 긍정적으로 보면 좋다. 이제 우리 나이는 닥치면 닥치는 대로 살아야 한다"며 "나는 당장 내
꽃보다할배를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할배,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 "꽃보다할배, 이순재 할배 진짜 멋있더라" "꽃보다할배, 보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