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마녀의 연애’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측은 지난 5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마녀의 연애’ 출연진들은 첫 만남임에도 캐릭터에 완벽 몰입,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자발적 싱글녀’를 택한 이 시대의 커리어우먼이자 열혈 기자 반지연 역을 맡은 엄정화는 설정에 따라 다향하게 변화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의 상대역을 맡은 박서준과 한재석은 각각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묵직한 연기로 훌륭한 호흡을 뽐냈다.
여기에 개성 강한 ‘씬스틸러’인 양희경, 주진모, 전노민, 라미란 등이 조연으로 합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녀의 연애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은 “화려한 캐스팅이라 감독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겸손하지만 자신감 가득한 다짐을 남겼다.
↑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마녀의 연애’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