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최종탈락 “도망가지 않았다” 눈물의 소감

K팝스타3 남영주

[MBN스타 대중문화부] ‘K팝스타3’ 남영주가 최종 탈락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선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8 결정전 B조 한희준, 장한나, 썸띵, 남영주, 배민아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남영주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선곡했고 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만화 속 여주인공같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하지만 남영주는 4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탈락하게 됐다. 남영주는 “그동안 도망가기 바쁜 아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안 도망갔다. 최선을 다했고 도망가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 K팝스타3 남영주 ‘K팝스타3’ 남영주가 최종 탈락했다.

한편 이날 남영주와 함께 썸띵이 탈락했고 생방송에 오를 TOP8는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 박, 샘 김 등이 뽑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