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300:제국의 전설’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논스톱’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46만4427명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 올해 2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논스톱’보다 일주일이나 앞서 개봉한 2월 개봉작 ‘폼페이: 최후의 날’(131만0418명), ‘찌라시: 위험한 소문’(118만1334명)를 바로 따돌린 ‘논스톱’은 150만 관객 돌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역대 2월 개봉 외화들 중 가장 높은 스코어인 184만 관객을 기록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개봉 17일째에야 150만을 돌파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논스톱’은 200만의 고지도 가볍게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 사진=논스톱 포스터 |
개봉 2주차에도 굳건한
한편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주말 3일 간 66만 1909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8만 2906명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