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경찰이 SBS ‘짝’ 출연자 사망을 두고 강압적 진행을 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서귀포경찰서 강경남 수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어제(9일) SBS에서 촬영 테이프를 제출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SBS 주장 결과 총 분량이 7~8테라바이트로 영화로 치면 400~500편 정도라고 한다. SBS에 하드디스크를 발송했으며 SBS에서 복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언제 서귀포서에 도착할 지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녹화 테이프가 도착하는 대로 전반적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촬영 과정에 모멸적, 강압적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진제공= SBS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