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또 겹치기 출연? ‘감격시대’와 ‘닥터 이방인’ 번갈아 촬영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여 화제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출연 중인 진세연이 드라마 방영 중 차기작을 결정했다.
진세연의 차기작 SBS ‘닥터 이방인’과 현재 방송 중인 ‘감격시대’의 방영일이 겹치는 것은 아니다. ‘감격시대’가 오는 4월 초 종영이며,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닥터 이방인’이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의 촬영 일정에 따라 진세연은 ‘감격시대’와 ‘닥터 이방인’을 번갈아가면서 촬영하게 되는 것. ‘감격시대’는 앞으로 8회 방송이 더 남아있다.
앞서 진세연은 SBS ‘내 딸 꽃님이’ 촬영 중 KBS 2TV ‘각시탈’ 출연을 결정, 이어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 손가락’ 출연을 결정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